금호타이어, 에코바디스 골드 2년 연속 획득…글로벌 ESG 경쟁력 입증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2년 연속 골드(Gold)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2년 연속 ‘골드(Gold)’ 메달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 조달 등 4개 영역을 기준으로 전 세계 기업의 공급망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전 세계 약 15만 개 평가 참여 기업 가운데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메달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같은 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올해 평가는 윤리경영 실행 체계 강화와 데이터 관리 범위 확대 등의 노력이 반영되며 노동·인권과 윤리 부문 점수가 큰 폭으로 상향됐다.

국내 평가에서도 성과를 냈다. 금호타이어는 한국ESG기준원의 2025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인권 관리 체계 구축, 임직원 다양성 목표 수립, 정보보호 투자 확대, 이사회 평가 실시 등 경영 개선 노력이 반영되며 전년 대비 통합 등급이 한 단계 상승했다.

글로벌 공시 및 투자자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금호타이어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 2022년부터 참여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수자원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A- 등급을 받았다. 공급망 참여 평가(SEA)에서는 최고 등급인 A 리스트에 선정돼 기후변화 대응과 ESG 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MSCI ESG 평가에서 2022년 이후 AA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S&P Global의 기업지속가능성평가(CSA)에서는 자동차 부품 부문 상위 15% 이내에 포함돼 연감(Yearbook)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는 지속가능성지수(KSI) 타이어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제조 부문에서는 2년 연속 우수보고서로 선정됐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ESG 경영 전략에 따라 이슈별 목표와 추진 과제를 유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고도화와 내재화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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