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경협도 새 '이정표'…李대통령, 韓中 비즈니스 포럼 참석 [한중 정상회담]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간)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열린 재중 한국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5일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6년 만에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한 이번 포럼은 양국의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반도체와 배터리의 공급망 확보 등 핵심 산업의 공급망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 및 사전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 기업 11곳, 중국 기업 11곳 등 총 22개사가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가 자리 한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자은 LS홀딩스 등도 참석 명단에 올랐으며 패션그룹 형지의 최병오 회장, SM엔터테인먼트의 장철혁 대표, 게임업체 크래프톤의 김창한 대표도 자리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대외무역·투자촉진을 담당하는 준정부기관인 중국무역촉진위원회(CCPIT), 석유화공그룹, 에너지건설그룹, 공상은행, TCL과기그룹, 전기차 베터리 1위 기업인 CATL, 텐센트, ZTE 등의 주요 기업 대표가 참여할 계획이다.

참여 인원만 약 4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양국 기업인들은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과 문화·서비스 분야 협력 등 핵심 현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한중 비즈니스 포럼을 시작으로 경제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등의 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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