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본부장 3명·준법감시인 선임…기획·글로벌·경협 ‘전문가’ 전진 배치

(사진제공=수은)

한국수출입은행이 기획·경영과 여신·글로벌, 국제개발협력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신임 경영진으로 선임하며 조직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수은은 신임 본부장 3명과 준법감시인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김진섭 기획부장, 이동훈 공급망안정화기금단장, 서정화 경협총괄부장이 신임 본부장으로 박희갑 감사부장이 신임 준법감시인으로 각각 임명됐다.

김진섭(54) 신임 본부장은 기획부장과 자금시장단장, 경영혁신실장 등을 거친 기획·경영관리 전문가다. 앞으로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를 맡아 수은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동훈(55) 신임 본부장은 여신·글로벌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공급망안정화기금단장, 혁신성장금융3부장, 수은인니금융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글로벌·자본시장본부장을 맡아 자본시장 업무 확장과 자금조달 및 운용 업무를 이끌 예정이다.

국제개발협력 전문가인 서정화(54) 신임 본부장은 경협총괄부장, 부산지점장, 서아시아부장 등을 지냈다. 향후 경협사업본부를 이끌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한 개발도상국 경제발전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함께 선임된 박희갑(55) 신임 준법감시인은 감사부장, 재무관리부장, 수원지점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으며, 앞으로 수은의 준법감시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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