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오늘 청와대서 신년 인사회...성우 송도순 별세 外 [오늘의 주요뉴스]

이 대통령, 오늘 청와대서 신년 인사회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일) 청와대에서 신년 인사회를 엽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년 신년 인사회’를 주재합니다.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등 여권 관계자들과 기업-시민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다만,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행사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측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요청했는데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불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신년 인사회 대신 같은 날 대구·경북 지역에서 열리는 신년 인사회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이 행사에는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신년 인사회에 앞서 2026년도 시무식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 임명장 수여식 일정도 소화합니다.

성우 송도순 별세

▲성우 故송도순 (출처=남궁옥분 SNS 캡처)

MBC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 해설을 맡아 독특한 목소리로 큰 인기를 얻은 성우 송도순이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서울 건국대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나이 76세. 1946년 황해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7년 동양방송(TBC) 성우 3기로 입사하고, 1980년 언론통폐합 이후 KBS에서 성우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1990년부터 2007년까지 17년 간 TBS 라디오에서 방송인 배한성과 ‘함께 가는 저녁길’을 진행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산다는 것은’, ‘사랑하니까’, ‘달수 시리즈’ 등과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 ‘저녁의 희망가요’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23호실이고, 발인은 3일 오전 6시 20분입니다.

與,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제명

▲조현호 기자 hyunho@

1일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지방선거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또한, 민주당은 각종 비위 의혹에 휘말린 김병기 의원에 대해서는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징계 심판 결정을 요청했습니다. 당은 도덕성 논란에 미온적으로 대응할 경우 국정 운영 동력과 오는 지방선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긴급 최고위원회의 후 “강 의원에 대해서는 탈당했으나 제명하고, 김 의원에 대해서는 최고위에 보고된 윤리감찰단 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신속한 징계 심판 결정 요청을 의결했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 제명은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이 불거진 지 사흘 만에 이뤄졌습니다. 앞서 강 의원 측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후보였던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받았고, 강 의원은 이런 상황을 당시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과 논의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강 의원은 “공천 관련 어떠한 돈을 받은 적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이미 당과 당원 여러분께 너무나도 많은 부담을 드렸고 더는 드릴 수 없다”며 제명 결정에 앞서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공천 헌금 묵인 의혹과 함께 본인과 가족을 둘러싼 각종 비위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당 윤리심판원은 김 의원의 소명을 듣고 추가 조사까지 병행해 징계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BTS, ‘달려라 방탄’ 글로벌 차트 1위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컴백을 앞두고 글로벌 차트 정상에 오르며 새해부터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습니다. 2022년 발매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 수록곡 ‘달려라 방탄’은 2일 오전 6시 기준 브라질, 핀란드, 멕시코 등 6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 아미가 2026년을 맞아 자발적으로 스트리밍에 나선 결과로 풀이됩니다. ‘달려라 방탄’은 서로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함께 달려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방탄소년단의 팀워크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역주행에는 오는 3월 20일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팬들의 응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주요 매체들도 방탄소년단의 귀환에 주목하고 있으며, 뉴욕타임스는 새 앨범과 투어가 K팝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컴백은 단순한 신곡 발표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의 흐름을 다시 움직일 계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신보 발매 이후 대규모 월드투어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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