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기술혁신 이노비즈기업의 새로운 도약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다짐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우리 이노비즈기업은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기술혁신의 불길을 꺼뜨리지 않고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중추 역할을 수행했다”며 “새롭게 맞은 2026년은 지난해 다진 성과를 발판 삼아 더 높이, 더 뜨겁게 질주하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환율 변동성 확대와 글로벌 질서의 변화로 경영 환경은 더욱 복잡해지겠지만, 준비된 이노비즈기업들에게는 오히려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는 제조 기반의 이노비즈기업들이 현장 데이터 활용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며 “연구·개발(R&D) 성과가 시장에서 실질적인 ‘돈이 되는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개발부터 실증, 인증, 초기 고객 확보에 이르는 전 주기적 지원체계를 굳건히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나아가 단순한 수출을 넘어 현지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해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의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증명해 보이겠다”며 “협회는 언제나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기술혁신의 길을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