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습지와 두루미 이야기 전달

▲에쓰오일 유튜브 AI 영상 화면. (사진= 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생태 보전의 의미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두루미를 소재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달 에쓰오일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한 장항습지 생태계 보호 활동 사진과 영상에 생성형 AI 영상 기술을 적용해 재구성하면서, 사진이나 텍스트 중심의 기록만으로는 담기 어려운 생태 보전의 의미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에쓰오일은 두루미와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매년 약 3만 마리의 물새가 도래·서식하는 장항습지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AI 영상 콘텐츠는 이러한 생태계 보호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창구로, 공감대를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기업과 사회 구성원이 사회공헌(CSR)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