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브스메드가 상장 첫날 공모가의 34% 상승한 후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24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리브스메드는 공모가 대비 3700원(6.73%) 내린 5만1300원에 거래됐다.
리브스메드 공모가는 5만5000원이다.
2011년 설립된 리브스메드는 복강경 수술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90도 다관절 구조의 핸드헬드 수술기구를 상용화한 기업이다. 기구 끝단이 손목처럼 최대 90도까지 꺾이고, 360도 전방위 움직임이 가능해 기존 직선형 복강경 기구의 한계를 혁신적으로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력 제품 '아티센셜(ArtiSential)'은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 국내 246개 병원에서 600명 이상의 외과의사가 사용 중이다. 누적 수술 건수는 약 20만 건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