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재해경감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AI 스마트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 성과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2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재해경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기업의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체계를 평가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행사로, 중부발전은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기후변화 리스크 분석과 신속한 상황 판단 체계를 마련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중부발전은 이번 수상 외에도 실전형 훈련을 통한 업무 연속성 확보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활동인 ‘안전두드림’ 사업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 행안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과 ‘위기대응 매뉴얼 우수사례’ 장관상에 이어 이번 최우수상까지 거머쥐며, 2025년 한 해 동안 재난안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성과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전 임직원이 재난관리 체계 고도화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등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재난 복원력을 강화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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