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타항공은 4기 객실 승무원 채용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이 기단과 노선 확대에 맞춰 4기 객실승무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파라타항공은 4기 객실승무원 채용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경력직과 신입을 함께 선발하는 방식으로 모집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1·2차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입사할 예정이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회사는 기존 1~3기 채용과 마찬가지로 경력직 승무원을 함께 선발해 상업 운항 확대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대고객 서비스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에서 실시한 체력평가 결과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기내 안전요원으로서의 역할 수행 가능성을 사전에 검증해 안전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접수는 31일 오후 5시까지 파라타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 자격과 전형 관련 세부 내용도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본격적인 상업 운항에 돌입한 만큼 항공산업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승무원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재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