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그리스 가이아 올리브유’로 프리미엄 수요 공략

▲GS샵이 25일 TV홈쇼핑에서 글로벌 프리미엄 식품 '가이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과 '메리비 마누카꿀'을 선보인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은 글로벌 브랜드 식품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GS샵은 25일 ‘지금 백지연’ 방송에서 그리스 판매 1위 ‘가이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아시아 최초로 공식 판매한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자랑하는 호주산 ‘메리비 마누카꿀 MGO 1300+’도 함께 선보이며 프리미엄 건강식품 수요를 공략한다.

가이아는 그리스에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판매 1위이자 뉴욕·런던·베를린 등 세계 3대 올리브오일 대회에서 금메달을 연속 수상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다. ‘가이아’가 유럽과 미국 시장을 넘어 아시아로 공식 수출하는 것은 GS샵을 통해서가 처음이다.

그리스 올림피아 지역 단일 품종 올리브만 사용하고 전통 ‘핸드픽’ 방식으로 수확한 후 3시간 이내 착유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리비 마누카꿀 MGO 1300+도 소개한다. 천연 항균 물질인 메틸글리옥살(MGO) 함량이 높은 최고 등급 제품이다. 1876년부터 시작된 프리미엄 브랜드 ‘반스 내추럴(Barnes naturals)’ 상품으로 크리미한 질감과 캐러멜 풍미를 가진 맛까지 돋보여 프리미엄 웰빙 상품으로 꼽힌다.

GS샵이 프리미엄 식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 배경으로 최근 뚜렷해진 소비 양극화 흐름이 꼽힌다. 고물가에 가성비를 중시하면서도 건강 관련 상품은 ‘하나를 사더라도 가장 좋은 것’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실제로 GS샵이 14일 방송한 스페인 프리미엄 올리브오일' 프리오르데이'는 1시간 방송에 약 2200세트, 7000병가량 판매됐다. 지난달 첫 론칭에서 1500세트(약 6000병)이 매진된 이후 긴급하게 편성된 2차 방송이었는데, 이날 론칭 방송을 뛰어넘는 주문이 몰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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