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 취약계층 아동에 '크리스마스 꾸러미' 나눔

지역사회 400가구에 온기 전해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22일 울산지역 아동·청소년 크리스마스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했다.

동서발전은 22일 오전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친환경에너지가 선물하는 따뜻한 동행' 크리스마스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온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달된 꾸러미는 즉석조리 식품(밀키트)을 포함해 아동과 청소년에게 필요한 생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선물들은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및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지역 내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앞서 올해 1억 원 상당의 지역화폐 지원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지역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추운 겨울, 아이들이 이번 선물로 희망과 응원을 느끼는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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