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중대재해 0건⋯재난관리 역량 입증

▲한국석유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는 2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해경감활동 우수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난 발생 시에도 핵심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연속성계획(BCP)과 복구 절차 등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포상하는 자리다.
석유공사는 전국 9개 석유비축기지를 운영하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국가핵심기반시설의 기능 연속성을 확보하고 활성화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천재지변 등 위기 상황에서도 석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외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 등) 인증 획득과 함께 8년 연속 중대재해 0건을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관리와 업무연속성 확보를 바탕으로 에너지 안보의 핵심인 석유 저장 및 공급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