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중국인 이어 이번엔 일본인

▲BTS 정국, 또 자택 침입 사건…범인은 일본인 50대 여성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의 자택 잠금장치를 열려고 시도한 일본인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2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고소가 접수된 50대 일본인 A 씨를 16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고소인 측 요청에 따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
경찰은 A 씨가 현재 국내에 체류하지 않아 아직 피의자 조사는 진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A 씨는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정국이 거주하는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에서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열려고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8월에는 정국의 자택 주차장에 침입한 한국 국적 40대 여성이 주거침입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10월 검찰에 송치됐다. 또 주거침입을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친 중국 국적 30대 여성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