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시작일 2032년 2월

▲한국항공우주산업 경남 사천 본사 전경. (KAI)
한국항공우주(KAI)가 영국 에어버스사와 광폭동체 항공기 A350-900, A350-1000 모델 주익 날개 주요 뼈대 추가 공급을 맺었다.
KAI는 22일 공시를 통해 에어버스사로부터 계약을 지난 19일 수주했고, 계약금액은 5033억 원 이라고 밝혔다.
전년 매출액(3조6337억 원) 대비 13.9% 수준이다.
계약 시작일은 2032년 2월 1일부터이고, 종료일은 2034년 9월 30일이다. 대금은 납품 후 60일 내 지급된다.
KAI는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항공 시장 상황과 에어버스사의 A350 기종 납품 현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