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 '그로스 투 프로페셔널' 대학생 사업계획 경연대회 개최...미래 세대 역량 강화 나서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창업 및 컨설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EY한영-JA 그로스 투 프로페셔널(Growth to Professional)’ 대학생 사업계획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내년 1월 8일까지다.

EY한영-JA 그로스 투 프로페셔널은 EY한영과 글로벌 비영리 청소년 교육 단체 JA Korea가 공동 주최하는 연례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았다. EY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인 ‘EY 리플스(EY Ripples)’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활용해 미래 세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단순한 경쟁 중심의 경연대회가 아니라 참가자의 실질적인 성장을 목표로 기획됐다.

지금까지 대학생 465명이 대회에 참가해 성장을 경험했으며, EY한영 임직원 625명이 멘토, 강사 등으로 참여해 재능을 기부했다. 이처럼 해당 프로그램은 EY한영의 대표적인 미래 세대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외부 수상 경력도 3회에 달한다.

EY한영의 컨설팅부문인 EY컨설팅과 전략·재무자문부문인 EY-파르테논을 비롯해 회계감사, 세무 등 각 분야의 EY한영 현직 회계사·컨설턴트가 강사와 멘토로 참여해 사업 아이디어 기획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대회까지 전 과정에서 소프트 스킬 교육과 밀착 멘토링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이 과정에서 프레젠테이션 역량과 논리적 사고, 팀 협업 역량 등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대회는 내년 1월 8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 뒤, 같은 달 13일 합격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이후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1월 23일 최종 참가자 5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1월 27~28일 팀 빌딩에 참여한 후, 약 한 달간 EY한영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중간 발표와 예선을 거친다. 최종 본선 및 시상식은 2월 27일 열린다.

모든 교육과 멘토링 세션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팀 빌딩과 대회 본선 및 시상식은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 위치한 EY한영 오피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특히 팀 빌딩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진행돼 참가자 간 협업과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JA Kore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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