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473.6/1473.8원, 0.65원 하락..미 증시 강세vs엔화 급락

▲일본은행 건물. (로이터연합뉴스)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다만 낙폭은 크지 않았다. 미국 증시가 오라클과 틱톡 합작회사 설립 소식에 강세를 보인 것이 하락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인상 기대가 후퇴하면서 엔화 가치가 급락한 것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473.6/1473.8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9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476.3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0.6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은 157.63엔을, 유로·달러는 1.1719달러를, 달러·위안은 7.0351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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