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수산물 등 식자재 전문 프레시몬도 소개

“‘프랑스 AOP 인증 에쉬레 버터도 SPC GFS가 하고 있었구나’ 하면서 알고 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부스에서 선보이는 식자재에 대해 질문을 하는 분들도 계신다. 베이커리 등 소비재의 대명사인 SPC가 잘 알려진 만큼 SPC GFS도 더 많은 분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2025에그테크코리아’ 이틀째인 20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 SPC GFS 부스에서 만난 브랜드 관계자는 이같이 전했다. 식자재 유통전문 기업 SPC GFS은 자사 브랜드 ‘베이킹몬‧프레시몬’을 앞세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오후 찾은 부스에서도 현장 관계자가 식자재에 대해 꼼꼼하게 묻는 방문객에게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었다.
SPC GFS는 기존 식자재 공급‧물류 역량을 기반으로 베이킹몬‧프레시몬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B2B 유통 채널을 확장해 가고 있다. SPC GFS는 급변하는 식품 산업 환경 속에서 ‘생산–유통–소비’를 잇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현장에서 공유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SPC GFS는 매년 다량의 계란을 사용 및 유통하고 있어 계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베이킹몬은 베이커리나 카페에 필요한 재료‧완제품‧포장재‧도구 등을 한 곳에서 주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SPC삼립 브랜드 제품 및 직수입 상품도 취급하고 있으며, 해당 플랫폼은 B2B 고객은 물론 개인 소비자들도 주문할 수 있다.
프레시몬은 베이킹몬과 연계된 신선 식자재 배송 서비스로 농‧축‧수산물 등 신선‧냉장‧냉동 식자재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용 콜드체인 차량을 통해 주 6일 배송이 이루어지며(오후 주문 → 익일 도착),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신속 배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물건과 배송은 마트에서 맡고 프레시몬은 거래 플랫폼으로 기능한다.
부스에서는 글로벌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엄선한 SPC GFS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에쉬레와 깊고 균형 잡힌 풍미의 세모아 초콜릿, 안정적인 품질의 프랑스 밀가루 비롱 등이다. 그 외 카페 운영 효율을 높이는 스위스 전자동 커피머신 ‘Franke’를 통해, 원료부터 장비까지 아우르는 토탈 푸드&카페 솔루션도 제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