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넘어 실질로… 시민 눈높이 감사로 문화·복지정책 개선 성과 인정

19일 용인특례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16일 열린 2025년도 용인특례시 시민의정모니터단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시민의정모니터단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전 과정을 직접 모니터링한 결과를 바탕으로, △감사 충실성 △문제인식의 정확성 △정책 대안 제시 △시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김희영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 문화·복지 분야 주요 정책과 사업을 현장 중심으로 점검하며, 단순한 질의에 그치지 않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정책 효과를 시민의 시각에서 분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의 관행적 추진구조 속에서 발생하는 현장 불편과 제도적 허점을 짚어내고, 구체적인 개선방향을 제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민의정모니터단은 “김 의원의 감사는 지적을 위한 지적이 아니라,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췄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목표로 한 실질적 감사였다”고 평가했다.
김희영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선정은 개인에 대한 평가라기보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더 치열하게 의정활동을 하라는 책임의 무게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행정사무감사와 의정활동 전반에서 시민의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2023년 YMCA 선정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2024·2025년 시민의정모니터단 선정 우수의원으로, 외부 시민평가 기관으로부터 3년 연속 행정감사 역량을 공식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정당과 지역을 넘어, 시민 기준의 의정활동이 지속적으로 검증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