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 쯔양과 소외 이웃을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 진행 [2025 에그테크]

조인, ‘에그테크코리아 2025’ 현장서 계란 기부 계획 전달
방문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행사 종료 후 기부 수량 확정
조인 “물품 기부 통해 자원 선순환·사회적 가치 창출 기대”

▲19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에그테크코리아 2025(EggTech Korea 2025)에서 인기 유튜버 쯔양과 기빙플러스 남궁규 상임대표가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기빙플러스)

계란 전문업체 조인이 인기 유튜버 쯔양과 소외 이웃을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하며 나눔 행보에 나섰다.

조인은 1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에그테크코리아 2025’ 박람회 현장에서 쯔양, 기빙플러스와 함께 기부물품 전달식을 열고 향후 기부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조인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박람회 기간 행사장을 방문한 방문객 수만큼 계란을 기부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종 기부 수량은 행사 종료 후 확정된다.

기부된 계란은 나눔가게 기빙플러스를 통해 활용된다. 일부는 판매를 통해 기부금으로 조성되고 일부는 취약계층에 직접 배분된다.

조인은 “기빙플러스를 통해 판매된 계란의 수익금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라며 “물품 기부를 통한 자원 선순환과 사회적 가치 창출이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계란, 미래를 열다: K-푸드의 글로벌과 웰니스’를 주제로 열린 에그테크코리아 2025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60개 기업이 참여해 계란을 활용한 식품과 기술, 헬스·웰니스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남궁규 기빙플러스 상임대표는 “전시회 현장에서 기부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관람객 모두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주신 이투데이와 조인, 쯔양 측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이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조인 관계자는 “뜻깊은 기부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식품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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