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473.2/1473.6원, 2.8원 하락..미 CPI 안도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미국 소비자물가(CPI) 지표가 예상을 밑돈 것이 영향을 미쳤다. 앞서 미 노동부는 11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2.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3.1%를 크게 밑돈 것이다. 다만 시장 일각에서는 미 연방정부의 장기간 업무정지(셧다운)에 지표가 왜곡됐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473.2/1473.6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1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478.3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2.8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은 155.52엔을, 유로·달러는 1.1725달러를, 달러·위안은 7.0330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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