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뮤제라, 따뜻한하루와 취약계층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뮤제라 제공)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뮤제라(대표이사 소성혜)가 지난 12일 사단법인 따뜻한하루(대표이사 김광일)와 함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선물 전달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정서적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뮤제라 임직원은 크리스마스 머리띠를 착용하고 산타 콘셉트로 현장에 참여해 주민에게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함께 나누는 데 의미를 두었으며 주민은 “오랜만에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뮤제라 제공)

소성혜 대표는 “작은 선물이지만 주민에게 웃음과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문미영 사단법인 따뜻한하루 국장은 “크리스마스는 누군가에게는 더욱 외롭게 느껴질 수 있는 시간”이라며 “기업의 따뜻한 참여로 전해진 이번 선물이 주민들께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어 마음만큼은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뮤제라는 에티오피아 훌레타 지역 ‘라이트 스쿨’ 리모델링과 미얀마, 라오스, 태국 등 해외 아동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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