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일선 광주은행 부행장 (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이 1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일선 부행장을 제15대 은행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정 신임 행장은 1968년 출생으로 전남고와 한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광주은행에 입행했다. 그는 여신지원팀장과 첨단2산단지점장, 포용금융센터장, 인사지원부장, 영업전략본부 부행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광주은행 임원추천위원회는 15일 회의를 열고 정 신임 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앞서 고병일 현 은행장도 차기 행장 후보로 거론됐으나 고사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