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소상공인 세무자문서비스 품질 높인다

'KOSPO 세무드림' 전담 자문위원 위촉

▲권영희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첫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박영철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부사장(첫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전담 자문위원 위촉 후, 세무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16일 ‘KOSPO 세무드림’ 자문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활성화를 위해,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올해 7월부터 부산지방세무사회와 손잡고 소상공인의 자문료 부담을 덜고,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세무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회피할 수 있도록 KOSPO 세무드림을 운영하고 있다.

KOSPO 세무드림은 남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거래를 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무자문·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세무리스크를 예방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남부발전과 거래하는 전체 중소기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부산지방세무사회와 손잡고 KOSPO 세무드림만을 담당하는 전담 자문위원을 지역별·분야별로 위촉해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영철 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은 “이번 전담 자문위원의 위촉과 함께 KOSPO 세무드림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남부발전은 ESG 선도기업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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