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환·디지털 혁신 주도 인재 바래"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가운데)이 16일 가스공사 신입사원에게 휘장을 달아주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16일 대구 본사에서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임용식’을 개최하고 총 94명의 신입사원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마케팅, 해외사업, 설비운영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인재가 선발됐다.
가스공사는 저소득층, 취업 지원 대상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사회 형평적 ‘열린 채용’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정부 일자리 정책에 부응했다.
이날 임용식에 참석한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에너지 산업의 변화를 주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 사장은 "지금 가스공사는 에너지 전환과 인공지능(AI) 디지털 혁신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한가운데 서 있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주도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함과 열정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채용에서 지원자들이 본인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면접 전형 불합격자에게 관찰 면접관 피드백 보고서와 강약점 분석 보고서 등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