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과 계란의 찰떡 궁합...농심, 에그테크 코리아서 ‘SHIN 분식’ 운영[에그리씽]

19~21일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 농심 부스 운영
'SHIN 분식' 콘셉트로 시식 제공...포토존 등 체험 강조

▲2025 에그테크 코리아' 농심 부스' 예상 이미지 (사진제공=농심)

계란에 가장 찰떡궁합인 메뉴가 있다면 빠지지 않고 떠올리는 라면. 농심은 19~21일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에그테크코리아’에서 라면에 계란을 넣어먹는 조리법대로 시식이 가능한 소비자 체험형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16일 농심에 따르면 부스 콘셉트는 ‘SHIN 분식’이다. 농심은 라면을 즐길 때 계란을 함께 넣어 먹는 조리 방식이 널리 자리잡고 있는 점에서 착안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부스에서는 계란 지단 건더기 스프를 첨가한 농심라면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체험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전 국민이 즐겨먹는 라면과 계란의 조합이 주는 익숙한 맛의 경험을 다시 한 번 상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 부스의 운영 콘셉트는 ‘분식 in 크리스마스’로, 농심은 연말 특유의 따뜻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공간 전반에 반영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주된 콘텐츠인 시식을 하면서 동시에 농심 브랜드를 비롯한 2025에그테크코리아 행사 자체를 보고, 즐기고 또 기록할 수 있는 문화 체험형 공간이 될 예정이다.

부스에는 신라면컵으로 제작한 ‘라면 트리’도 설치된다. 조명을 더한 라면 트리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비주얼 요소로,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상징적인 포토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신라면의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더 ‘에스파(aespa)’ 포토존과 거울 포토존 등도 준비됐다. 라면 더미팩을 활용한 참여형 촬영 공간도 즐길 수 있다.

농심 부스는 포토월을 활용한 SNS 인증을 시작으로, 인증 완료 시 농심라면 1봉을 증정하고, 이후 시식 체험으로 이어지는 동선으로 진행된다. 관람 후 출구에서 인증샷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방문객이 부스를 충분히 경험한 뒤 자연스럽게 사진을 남기고 공유하도록 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에그테크코리아 부스를 통해 계란을 활용한 라면 조리의 친근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연말에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부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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