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이달 12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조혈모프렌즈 5기 활동보고회‘를 개최하고, 8개월간 이어진 ‘조혈모프렌즈 5기’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5기 활동보고 및 참여자 소감 공유 △우수활동자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조미진 사무국장을 비롯한 사회공헌위원회 생명나눔사업단 위원들과 대학생 서포터즈 ‘조혈모프렌즈 5기’ 12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조혈모프렌즈 5기’는 조혈모세포 기증, 장기기증, 헌혈 등 생명나눔을 주제로 총 49건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며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했다. 인천대학교와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와 협업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MZ세대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고, 팔로워 1300명 이상을 확보하는 등 디지털 기반의 인식개선 활동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중앙대학교, 숭실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학생회와 협력해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혈모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현장에서 총 91명의 기증희망등록을 이끌어내며 실질적인 생명나눔 확산에 기여했다.
아울러 조혈모프렌즈 1기부터 5기까지 활동한 대학생 서포터즈 총 22명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함께 알럼나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혈액암 환우를 위한 항암비니를 직접 제작해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하며, 조혈모프렌즈 프로그램이 기수를 넘어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조혈모프렌즈 5기는 주도적으로 참여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활동이 어우러져 생명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며 “앞으로도 KB라이프는 생명을 존중하는 보험사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고객의 평생 행복파트너’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생명나눔, 시니어 지원, 취약계층 보호, 청년 자립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금융과 복지를 연결하는 ESG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포용금융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