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삼센트럴자이' 조감도. (GS건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들어서는 GS건설의 '역삼센트럴자이'가 특별공급에서 평균 경쟁률 256대 1을 기록했다.
15일 청약홈에 따르면 은하수아파트 등을 재건축해 짓는 이 단지 43가구의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1만1007건이 몰려 평균 경쟁률 256대 1을 기록했다.
생애최초 부문이 7가구 모집에 4884명이 몰리면서 경쟁률 698대 1로 가장 높았다. 신혼부부 부문은 17가구 모집에 4382명이 지원해 경쟁률 258대 1이었으며, 다자녀가구 부문은 9가구 모집에 1629명이 지원해 경쟁률 181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17층, 4개 동 237가구 규모로 작은 단지다. 전체 가구 수의 3분의 1에 달하는 전용면적 59∼122㎡ 87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는 3.3㎡당 8067만원이다. 분양가(최고가)를 살펴보면 전용 59㎡ 20억1200만 원, 전용 84㎡ 26억9700만~28억1300만 원, 전용 122㎡ 37억9800만 원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