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4090선으로 내려앉았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6.57포인트(1.84%) 내린 4090.5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조7221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조1186억 원, 기관이 6279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섬유·의류(2.66%), 종이·목재(0.75%), 제약(2.47%), 금속(1.79%), 전기·가스(0.56%) 등이 강세였다. 기계·장비(-2.23%), 전기·전자(-3.01%), 의료·정밀기기(-2.79%), 운송장비·부품(-2.76%), 유통(-1.01%), 건설(-4.05%)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4.73%), 셀트리온(0.54%), 한국전력(0.50%), 고려아연(4.87%) 등이 강세였다.
삼성전자(-3.76%), SK하이닉스(-2.97%), LG에너지솔루션(-0.67%), 현대차(-2.65%), Hd현대중공업(-3.84%), 두산에너빌리티(-3.26%)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였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닥은 오후 들어 반등하면서 전 거래일 대비 1.49포인트(0.16%) 오른 938.83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2166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428억 원, 기관이 1289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알테오젠(0.69%), 에코프로비엠(2.10%), 에이비엘바이오(3.05%), 리가켐바이오(0.96%), 로보티즈(3.47%), 에임드바이오(26.12%), 디앤디파마텍(4.10%) 등이 강세였다.
에코프로(-1.08%), 코오롱티슈진(-1.23%), HLB(-2.18%), 리노공업(-3.14%), 파마리서치(-3.43%) 등은 약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