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여진구SNS)
배우 여진구(28)가 입대 전 삭발 머리를 공개했다.
14일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삭발 헤어스타일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 의상에 머리카락을 짧게 민 여진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앞으로의 군 생활을 예고하듯 경례하는 모습과 잘린 머리카락으로 하트를 만든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겠다”, “드디어 이날이 오고 말았다”, “조심해서 다녀오길”, “나 두고 어딜 가는 거냐”, “여진구의 고무신이 되어버렸다”라며 응원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여진구는 지난달 카투사 입대 소식을 전했다. 입대 일은 15일로 입소 장소와 시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복무 기간은 1년 6개월이다.
여진구가 입대하는 카투사는 미8군에 증강된 한국 육군 요원으로 한미연합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토익 780점 이상이 필요하며 데이식스 영케이가 해당 부대에서 복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