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주토피아2’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주토피아2’가 누적관객수 513만 8872명을 넘어섰다. 개봉 19일 만의 기록이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보다 무려 20일 빠른 기록이다. 567만명을 동원한 ‘귀멸의 칼날’은 개봉 39일만에 500만을 돌파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개봉한 전작 ‘주토피아’보다 흥행에 앞서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당시 ‘주토피아’ 최고 성적은 471만명이다.
‘주토피아2’의 인기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팝스타 에디 시런이 작곡하고 샤키라가 노래한 OST ‘ZOO’가 멜론 차트 TOP 100에 진입하며 그 인기를 입증한 것.
전작의 인기를 훌쩍 넘어선 ‘주토피아2’가 크리스마스 및 연말 성수기를 노려 1000만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9년만에 돌아온 ‘주토피아2’는 ‘주토피아’의 최고의 콤비 닉과 주디가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짜릿하게 담았다. 극장 개봉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