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풀무원식품 CS센터 임순철 센터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풀무원식품 관계자들이 식품기업 최초로 19년 연속 CCM 인증을 받은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풀무원식품)
풀무원식품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한 '2025년 CCM 평가'에서 재인증을 획득, 식품기업 최초로 19년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2007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재평가에서 인증을 유지해왔으며 2019년 식품업계 최초로 'CCM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이번 재인증으로 국내 대표적인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풀무원식품은 최고경영자(CEO) 주도 하에 회사 전반에 소비자중심경영이 뿌리내린 점과 윤리경영·ESG 활동을 적극 실천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VOC(고객의 소리) 기반의 전사 운영 체계 구축 및 매뉴얼 관리 등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전 예방 중심의 품질 관리로 식품 안전을 확보하고 클레임을 감소시키는 등 소비자 불만 예방 활동을 효과적으로 운영한 점도 강점으로 인정받았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기업 미션 아래 소비자중심경영의 가치를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며 "소비자 관점에서 제도와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