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통제 고도화 및 투명 경영 인정"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감사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에서 기관과 개인 부문 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투명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가스공사는 11일 서울 서초구 플렌티컨벤션에서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조직 운영의 투명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강진구 상임감사위원은 공공 부문 감사 역량 강화와 윤리경영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위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가스공사는 2023년 강진구 상임감사위원 취임 이후 국민 복지와 기업 가치 향상을 목표로 중장기 감사 전략을 수립하고, 감사원 권고 최고 단계 수준으로 내부통제 체계를 정비하는 등 감사 기능의 실효성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특히 적극행정 지원 중심의 감사를 추진하는 한편, 올해에만 국제공인내부감사사(CIA)를 3명 배출하는 등 감사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감사 기법을 도입해 감사 품질 향상에 주력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강진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기관·개인 부문 최우수상 동시 수상은 가스공사 전 구성원이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뜻깊은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내부통제 시스템의 고도화와 지속적인 감사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변함없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