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지방의회 공동현안·의정개혁 논의 중심에 서다…“이제는 제도보완·의회역량 강화의 시간”

▲유진선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회장(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정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이번 정례회의에는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남부권 8개 의장이 모두 참석해 지역 공동현안과 상생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의정활동 우수 의원·우수직원 포상 규정 일부 개정안’을 가결했다. 개정안에는 △의원 정수에 따른 차등 포상 △포상 분야를 기존 6개에서 8개로 확대 등 의정활동 사기진작과 평가체계 고도화를 위한 내용이 담겼다. 차기 정례회의는 의왕시의회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에서 “11월 개최된 한마음체육대회에서 남부권 의회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며 최고의 성과를 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시행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손봐야 할 제도적 과제가 많다”며 “남부권 의장단과 함께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말을 맞아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는 더 큰 희망과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경기남부 8개 시‧군의회가 공동 현안을 공유하고, 지방의회 운영 효율성 제고와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공식 협의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