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스노우야드 이어 스노우플레이그라운드 순차 개장

▲에버랜드 눈놀이터 스노우 야드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12일부터 온 가족이 함께 겨울 판타지 속 야외 액티비티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순차 가동한다.
에버랜드는 "눈썰매를 기다려온 고객들이 더 빨리 눈빛 레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스노우 버스터 오픈 일정을 예년보다 약 일주일 가량 앞당겼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익스프레스 코스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우선 스릴 넘치는 눈썰매장 레이싱 코스와 스노우 야드가 개장하고, 19일에는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가 추가 오픈한다. 이어 내달 초 200미터 길이의 눈썰매장 익스프레스 코스가 기상 상황에 따라 가동할 예정이다.
레이싱 코스에서는 높은 경사에서 설원을 빠르게 질주하며 눈썰매 경주를 펼칠 수 있고, 최대 4명까지 거대한 원형튜브로 함께 타고 내려오는 익스프레스 코스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이 서로 마주 보며 비명과 웃음을 터뜨리는 이색적인 눈썰매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눈놀이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눈썰매장 앞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자유롭게 스노우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스노우 야드에서 눈사람과 눈오리를 만들거나 미니썰매를 타볼 수 있고 알파인 빌리지 입구에 '핫푸드 스트리트'와 '베이글 위시 라운지'도 마련했다"며 "오즈의 마법사 테마 겨울축제가 한창인 만큼 스노우 액티비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겨울 시즌 콘텐츠를 즐기며 환상적인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레이싱 코스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