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11월 동작구청에서 열린 '청소년 진로박람회'에 참석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
서울 동작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활동·참여 △보호·복지 △지역특화 등 3개 영역에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활동·참여 분야에서는 여러 위원회를 통해 학생들이 정책 수립과 시설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권익 증진에 기여했다.
보호·복지 분야에서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보호·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 밖에 지역특화 분야에서는 청소년센터(동작·사당·대방)를 거점으로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기획·실행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내 모든 청소년이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