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잘되는우유’ 연간 영업이익10% 기부 등

▲우유안부 후원을 받는 어르신 1가구당 연간 총 365개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배달된다. (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매년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매년 전개하고 있는 ‘우유안부’ 캠페인을 올해도 실시한다.
우유안부 캠페인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영업활동으로 얻은 연간 이익(영업이익)의 10%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하는 것으로,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하게 되는 ‘착한 소비’를 유도한다.
(사단법인)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독거노인의 건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 후원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우유안부 후원을 받는 어르신 1가구당 연간 총 365개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배달되며, 지난달 기준 전국 6280가구가 우유안부 후원을 받고 있다. 집 앞에 우유가 2개 이상 쌓여 있는 경우 배달원이 관공서에 연락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한다.
이번 우유안부 캠페인에는 개인 후원을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도 더해졌다. 31일까지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개인후원자로 정기 후원 신청 후 인증을 하면 매일유업이 준비한 ‘안부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