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투자협회 조형물.(연합뉴스)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한국예탁결제원과 함께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KSD홀에서 ‘BIFC 금융특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1일 오후 3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내년도 미국 주식시장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은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이 맡는다.
특강에서는 글로벌 투자 키워드로 부상한 ‘생산성’과 미국 주식시장 흐름을 짚고, 내년 전망과 함께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구성, 업종별 투자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유 본부장은 “인공지능(AI) 사이클 속 미국 중심의 생산성 향상은 기업 이익률과 GDP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라며 “인플레이션 안정과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맞물리면서 미국의 추세적 상승이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미국 시장과 AI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등 IT 업종에 대한 전략적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시민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 중이며, 이번 특강은 BIFC 출입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