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2000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해 집행됐다. 해당 기금은 협회와 회원사들이 적립한 법인카드 포인트와 기부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 재원이다.
총 1000세트의 학용품이 서울과 지방 지역아동센터 16곳에 배분되며,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차례대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억 금융투자협회 대외정책본부장은 “아이들이 주변의 응원을 체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지원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의 성장을 지속해서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2026년에도 금융투자업계와 연계해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등 ‘따뜻한 자본시장’ 구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