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두 번째부터) 9일 '2025년 사랑나눔기금 전달식'에서 송명숙 현대엔지니어링 마케팅전략실장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연말을 맞아 '사랑나눔기금' 약 2억2000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랑나눔기금은 현대엔지니어링이 2018년부터 진행해 온 기부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이 매달 일정 금액을 지정해 기부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임직원 1041명이 참여했다.
지난 8년간 누적 7389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7억2000만 원에 달한다. 회사 기부금을 포함하면 10억 원 이상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기부한 사랑나눔기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해외 낙후지역 교육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됐다.
밀알복지재단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 신규 점포 설립을 지원했고 해외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지역에 학교 신축·개보수와 E-러닝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