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해운 임직원들이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연남로 일대에서 이웃사랑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마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인근 주민들에게 직접 연탄을 전하며 연말연시 온정을 나눴다. (사진=SM그룹)
SM그룹 계열 해운사 대한해운은 9일 서울 마포구 연남로 일대에서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총 5300장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연탄은 SM그룹 산하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 전달됐다. 대한해운 임직원 20여 명은 기증과 별도로 연남로 인근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힘을 보탰다.
연탄 나눔은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강조하는 상생·나눔 중심 ‘행복 경영’ 기조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서울 용산구 이촌로 일대에서 동일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이동수 대한해운 대표는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돼 뜻깊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