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467.9/1468.3원, 2.1원 하락..강달러 부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8일 트레이더가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강달러에 대한 부담감이 영향을 미쳤다. 달러화는 미국 구인지표 호조속에서 강세를 보였다. 앞서 미 노동통계국은 10월 구인 건수가 767만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5개월만에 최고치다. ADP도 4주간 주당 평균 민간고용이 475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467.9/1468.3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1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472.3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2.1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은 156.86엔을, 유로·달러는 1.1629달러를, 달러·위안은 7.062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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