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9일부터 폼폼푸린 키즈폰 사전예약…공식 출시일 12일

▲KT 폼폼푸린 키즈폰. (사진제공=KT)

KT는 9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폼폼푸린 키즈폰’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12일이다.

폼폼푸린 키즈폰은 ‘폼폼푸린’ 테마가 적용된 삼성전자 갤럭시 A17 LTE와 활용도가 높은 악세서리로 구성됐다. KT닷컴에서 폼폼푸린 키즈폰을 예약한 고객에게 라벨 프린터기가 제공된다.

키즈폰을 사용하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고객은 음성과 문자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KT 주니어 전용 요금제 2종에 가입할 수 있다. 부모가 10만 원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하고 자녀가 주니어 전용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우리아이할인’으로 월 88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는다.

또한 주니어 전용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KT 안심박스(월 3300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 안심박스는 부모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녀 위치를 실시간 확인하고 유해 사이트 차단하며, 앱 사용량 관리를 비롯해 자녀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스마트폰의 최소 기능만 허용하는 ‘열공모드’ 기능을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다.

KT는 폼폼푸린 키즈폰 출시를 기념하는 고객 이벤트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도쿄 가족(3인) 패키지 여행권을 총 7가족에게 제공한다. 폼폼푸린 열쇠고리(100명)와 네이버페이 2000원(500명)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 이벤트는 KT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27일부터 응모가 가능하다.

손정엽 KT Device사업본부장 상무는 “매년 많은 고객이 찾는 키즈폰을 올해는 조금 더 완성도 있게 준비했다”며 “KT는 차별화된 혜택과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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