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의료·문화 전 분야 생활혁신…“김포 변화의 기준은 오직 시민의 일상”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개소 (김포시)
5일 김포시에 따르면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교육환경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김포시는 아이발달지원센터 개소, 권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 확충, 24시간 돌봄 가능한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등 돌봄체계를 확대했다. 또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모담도서관과 만화도서관 개관 등 독서·문화 인프라도 확충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어르신·장애인 지원이 강화됐다.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효드림밥상, 140억65000만 원 규모의 노인 일자리 사업, 장애인 활동 지원시간 확대, 김포 반다비체육센터 개관 등이 포함된다.

▲올해 9월 열린 김포시-연세대 진로진학 멘토링 발대식 (김포시)
의료 접근성 확대도 눈에 띈다. 소아경증 야간·휴일 외래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3곳 지정, 공공심야약국 확대, 농촌왕진버스 운영 등은 시민 의료편의 향상에 기여했다. 산후조리비 본인부담금 90% 지원도 시행되고 있다.
문화 분야에서는 아라마린페스티벌·라베니체축제 등 대형 축제가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김포한강자원화센터 굴뚝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하는 등 도시경관 개선도 이뤄졌다.
김병수 시장은 “그동안의 성과는 시민과 함께 만든 변화”라며 “이제는 시민이 상상하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