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구내식당서 올리브영 건강간식 선봬 ‘인기’

▲삼성웰스토리 간편식 코너에서 제공중인 '딜라이트 프로젝트' 제품을 임직원이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웰스토리)

삼성웰스토리는 올리브영의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 대표 상품을 구내식당 간편식 코너에서 제공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직장인 사이서 메인 음식과 부찬으로 구성된 전통적 형태의 식사보다는 빠르고 가볍게 간편식을 이용하고 남은 시간은 자유롭게 즐기는 개인화 취식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실제로 삼성웰스토리가 운영 중인 전체 구내식당의 최근 5년간 간편식 이용 식수는 70%가량 증가했다.

이에 삼성웰스토리는 그동안 주로 식사 메뉴에 선보여 왔던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딜라이트 프로젝트와 함께 간편식으로 확대했다. 건강 콘셉트의 간편식을 제공해 고객의 건강 니즈까지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국내 MZ세대뿐 아니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K쇼핑 필수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11월부터 △시그니처 '베이글칩' △동결건조 '과일칩' △프로틴을 넣은 '베이커리칩' △프리미엄 디저트 '빨미까레' 등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대표 제품 30여 종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하고 있다. 연말까지 50여 개 사업장에서 3만 개 이상의 제품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지역 한정 상품을 포함해 올리브영에서만 구입이 가능한 딜라이트 프로젝트 제품들을 구내식당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어 건강한 간식을 원하는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 식사 패턴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식음 니즈를 반영한 식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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