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IPO 명가’ 입지 강화…기술기업 상장 주도해 시장 활력 이끈다[2025 마켓리더대상]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올해 3분기 기준 IPO 리그테이블(주관금액 기준) 4위에 오르며 상위권 하우스로 자리 잡았고, 연간 누적 주관 실적도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대신증권은 올해 10월 말까지 총 9건의 상장을 성사시켰으며, 29개 기업과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클라우드·AI, 바이오, 보안, 반도체 설계, 로봇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의 기술기업 상장을 적극적으로 이끌며 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 상장을 완료한 주요 기업은 △LG CNS(클라우드·AI 기반 DX 서비스) △한텍(산업 플랜트·에너지 설비) △지에프씨생명과학(엑소좀·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소재) △싸이닉솔루션(SK하이닉스 파운드리 기반 디자인하우스) △나우로보틱스(산업용 로봇·자동화 시스템) △바이오비쥬(메디컬 에스테틱) △아우토크립트(모빌리티 보안) △한라캐스트(자동차·산업용 부품) △S2W(사이버안보 AI·빅데이터 분석) 등이다. 모두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성이 입증된 기업들로, 대신증권은 이들의 상장을 통해 혁신 벤처 생태계 조성과 투자 수요 확대를 견인했다.

대신증권은 내년에도 기술력·사업성을 갖춘 우량 기업을 적극 발굴해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코넥스 등 다양한 시장에서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을 포함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며 국내 IPO 시장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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