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이 차별화된 기업금융(IB) 역량으로 부채자본시장(DCM)·주식자본시장(ECM)·인수금융·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 부문에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며 기업 자금조달과 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먼저, DCM 부문에서는 글로벌·국내 주관 모두 최상위권 자리를 지키며, 블룸버그 기준 14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전 등급 채권 발행과 대형 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15년 연속 1위에 도전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DB손해보험의 기본자본증권을 최초 발행 주관했으며, 고려아연, 현대글로비스 등을 신규로 수임하는 등 신규 고객도 지속 발굴했다. ECM 부문에서는 올해 LG CNS를 비롯해 삼양엔씨켐, 아이에스티이 등 굵직한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상장 주관을 맡아 성공적으로 상장을 완료했다.
인수금융 부문에서는 2023년 국내 최대 인수금융 딜인 SK쉴더스 인수금융을 대표 주관하며 업계 최정상의 지위를 보여준 후, 지난해에도 글로벌·국내에서 총 16건의 인수금융을 맡아 인수금융의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올해는 상반기 중 SK쉴더스 리파이낸싱, 코엔텍 리파이낸싱을 주선했다.
PF 부문에서는 선순위를 중심으로 대형시공사 책임준공, 시공사 보증, HUG 보증 등 안전성이 담보된 사업장 위주로 부동산 PF 영업을 진행해 높은 수준의 리스크관리 방안으로 부실자산과 부실 징후가 경쟁사 대비 극히 적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동산PF 시장의 경색 해소 노력을 지속하며 자본시장 내 증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