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상생위원회 정례회의 성과...“실질적 성과 이어간다”

▲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본코리아 별관 창업설명회장에서 제4차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가 내년 초부터 배달 플랫폼과 협력을 통해 배달 수수료 인하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오전 10시 더본코리아는 서울 서초구 별관 창업설명회장 회의실에서 제4차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상생위)’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확정했다.
더본코리아와의 협의에 참여한 배달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배달 수수료에 대한 구체적인 인하 정책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배달 수수료로 인한 수익성 악화는 상생위에서 점주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어려움이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6월부터 국내 대형 배달 플랫폼사 경영진들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제4차 상생위 정례회의에서는 배달수수료 인하 지원 확정 외에도 올해 상생위 성과 보고가 이뤄졌다.
이날 더본코리아는 2026년 사업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핵심상권 창업지원, 막이오름 등 소규모 브랜드 활성화, B2B 소스와 조리 컨설팅 기반 해외 진출 계획 등을 제시했으며, 통합 멤버십·포스·키오스크 등 운영 시스템 통합 계획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