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비젼웍스가 유리기판의 최대 난제인 미세 균열(Micro Crack)을 사전에 잡아내 파손을 막는 핵심 검사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1분 현재 아이비젼웍스는 전일 대비 221원(19.04%) 오른 1382원에 거래됐다.
이날 아이비젼웍스는 유리기판 마이크로 크랙 결함 검사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유리기판의유리관통전극(TGV) 홀 가공 후에 남은 미세 균열을 찾아내는 광학 검사 기술이다. TGV 공정 후 잔존하는 마이크로 크랙은 후공정 과정에서 기판 파손을 유발하는 주요 리스크로 꼽힌다.
아이비젼웍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기술 광원과 고해상도 이미징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검사 방식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웠던 미세 결함을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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