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464.7/1464.8원, 3.4원 하락..캐나다 GDP 호조

▲메이시스가 파견한 산타클로스가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 1층에서 트레이더들과 인사하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미국이 추수감사절로 조기 폐장한 가운데 캐나다 경제성장률이 호조를 보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 앞서 캐나다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보다 2.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0.5%를 크게 웃돈 것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캐나다 달러 강세 달러화 약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464.7/1464.8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4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470.6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3.4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은 156.13엔을, 유로·달러는 1.1596달러를, 달러·위안은 7.070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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