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태연 알테오젠 부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28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부 장관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알테오젠)
알테오젠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5 바이오산업의 날’에서 전태연 부사장이 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 수출증대 부문 산업통상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전 부사장은 2020년 알테오젠에 합류 후 사업개발(BD)을 총괄하며 피하주사제형 변경 플랫폼 하이브로자임의 주요 글로벌 기술수출을 주도해왔다.
2021년 인타스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산도스와 신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에는 MSD와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에 대한 계약 변경을 이끌어냈다. 같은 해 다이이찌산쿄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 2025년에는 아스트라제네카의 3개 항암제 품목에 대한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수출을 각각 성사시켰다.
전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공이 아니라 한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좋은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헌신한 연구진과 이를 뒷받침한 여러 부서, 직접 협상을 수행한 BD팀 등 한 팀으로 이뤄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 팀으로서 현재 진행 중인 기술수출 협상과 향후 찾아올 새로운 기회에서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